2025 토요타 4러너, 4월 9일 첫 선을 보이는 거대한 태블릿 디스플레이

4월 9일 공개되는 <토요타 4러너>를 보기에 앞서 이 글을 보시면 대략적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토요타에서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4러너는 15년 만에 최소한의 변화로 완전한 재설계를 하게 되었고, 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모델에 비해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의 테일게이트 배지와 업데이트된 테일라이트와 같은 미묘한 디자인 단서는 현대화된 미적 감각을 암시합니다. 토요타는 4러너와 랜드크루저간의 판매 잠식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파워트레인과 좌석 구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토요타 4러너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캐딜락 매출 499% 급등한 모델 제외한 모든 모델이 하락

 

토요타 4러너의 변화

토요타 4러너는 현대시대의 자동차 기준으로 오래된 모델이지만, 여전히 견고하고 차체가 튼튼한 SUV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5년 전인 2009년에 5세대가 출시된 이후로 차량에 대해 많은 변화가 없었죠.

 

하지만, 이 자동차 회사가 차세대 모델을 조기에 보여줌으로써, 오는 4월 9일에 열릴 것으로 확정된 그랜드 데뷔 전에 몇 개의 티저의 시작을 약속하는 것을 암시하면서, 이 모든 것이 바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토요타 4러너 후면 티저

 

티저 영상 중 하나에서는 후면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전동식 롤다운 창을 보여주는데, 현재 모델과 유사하게 오버헤드 콘솔에 위치한 버튼으로 제어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운전자가 티저 영상에서 이를 누르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접으면 내부가 한눈에 들어오면서 태블릿 스타일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호스팅 하는 현대식 센터 콘솔의 일부가 드러납니다.

 

 

2025 토요타 4러너 렌더링, 4기통 터보용 V6 출시 예정

토요타 4러너 티저

 

첫 번째 티저는 열정적인 4러너 팬이 아닌 이상 스크롤해서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장난기 가득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습니다. 토요타는 팬들에게 각 차량의 연식을 식별할 수 있는지 묻는 6장의 사진 슬라이드를 게시했습니다.

 

사진 중 5장은 구형 차량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번째 장은 4러너의 테일게이트를 클로즈업한 것이었습니다. 기존 SUV와 달리 테일게이트의 4러너 배지는 아래쪽으로 이동했으며, 토요타 배지 아래가 아닌 범퍼 바로 위에 위치합니다.

 

새 모델의 범퍼도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마감된 현재의 4러너와 달리 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차세대 모델의 미등도 재설계된 것으로 보이며, 각 세그먼트 주변에 검은색 윤곽선이 있습니다.

 

토요타 4러너

 

다른 곳에서는 차세대 4러너의 디자인이 진화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비슷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의 매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025년 버전은 토요타의 TNGA-F 바디 온 프레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Tacoma, Sequoia 및 마침내 미국으로 돌아오는 Land Cruiser와 공유합니다.

 

랜드 크루저와 매우 비슷할 것이기 때문에 4러너에게는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타는 서로의 매출을 잠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차별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랜드 크루저는 5개의 좌석만을 제공할 것이고, 4러너는 접히는 3열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두 SUV는 서로 다른 파워트레인을 갖게 됩니다. 랜드크루저는 i-Force Max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는 반면, 4러너는 최대 278마력(207kW/282PS)과 317lb-ft(429Nm)의 토크를 내는 덜 강력한 2.4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4러너는 보다 예산 친화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024년형 모델의 시작 가격은 40,155달러인 반면, 랜드 크루저의 MSRP는 55,950 달러부터입니다. 이 가격 전략은 두 차량 모두를 위한 라인업에 충분한 여지를 남깁니다.

 

토요타의 2025 4러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새로운 모델의 전체를 공개하는 몇 주 안에 밝혀질 것입니다.

 

토요타 4러너 티저

 

 

 

 

 

 

 

 

 

출처 : CARSCOOPS